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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은 2016년부터 연재된 원작 만화가 2019년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작품입니다.
탄지로와 네즈코의 여정을 중심으로 귀살대와 혈귀의 대립을 그려내며, 감동적인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으로 전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2025년 현재까지 방영된 시즌별 줄거리와 주요 등장인물을 완벽하게 정리하여 초보자부터 기존 팬까지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습니다.
1. 시즌1 : 무한열차 편까지 줄거리와 인물
* 시즌1 (극장판 기준) : 남매의 연, 아사쿠사 편, 나타구모산 편, 주합회의 나비저택 편, 무한열차 편


귀멸의 칼날 시즌1(2019)은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가 가족을 잃고,
혈귀가 된 여동생 네즈코를 구하기 위해 귀살대에 입대하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시즌1은 26화로, 탄지로의 수련 과정과 동료 아가츠마 젠이츠, 하시비라 이노스케와의 만남, 그리고 하현의 혈귀 ‘루이’와의 전투까지 다룹니다.
이 시점에서 탄지로와 네즈코의 끈끈한 유대감이 강조되며, 단순한 전투물 이상의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후 2020년 극장판 무한열차 편은 귀멸의 칼날이 일본 애니 흥행 역사를 새로 쓰게 만든 작품입니다.
무대는 무한열차로, 탄지로 일행은 염주 렌고쿠 쿄쥬로와 함께 혈귀 엔무와 맞섭니다.
엔무의 능력은 꿈을 이용한 정신 조작으로, 열차 전체가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진짜 하이라이트는 상현 33 혈귀 아카자의 등장과 렌고쿠와의 사투입니다.
렌고쿠의 죽음은 이후 주인공들의 성장에 큰 동력이 되었고, 팬들에게도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2. 시즌2 & 시즌3 : 유곽 편·도공마을 편 줄거리와 인물


**유곽편(2021~2022)**에서는 화려한 도시 요시와라 유곽이 배경입니다.
음주 우즈이 텐겐과 탄지로 일행은 상현 66 혈귀인 남매 귀신 다키와 규타로와 맞서 싸웁니다.
이 전투는 긴박하면서도 감정적인 서사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네즈코가 처음으로 폭주하며 혈귀 본능에 휘둘리지만, 끝내 인간성을 되찾는 장면은 캐릭터의 깊이를 보여줍니다.
전투 끝에 탄지로와 동료들은 상현 혈귀를 쓰러뜨리며, 귀살대의 전력이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합니다.


**도공마을 편(2023)**은 ‘도공마을’을 무대로 합니다.
이곳에서 탄지로는 전설적인 ‘일륜도’를 손에 넣을 기회를 얻게 됩니다.
주요 인물로는 연주 토키토 무이치로와 사랑의 주 칸로지 미츠리가 등장합니다.


이들은 상현 4 혈귀 한텐구와 상현 5 코와의 전투에서 각각 두각을 나타냅니다.
무이치로는 어린 나이에 주가 될 만큼 뛰어난 검술을 선보이며, 미츠리는 특유의 유연한 전투 방식으로 팀을 지원합니다.
도공마을편은 캐릭터들의 과거와 내면이 깊이 조명되며, ‘각 주의 인간적인 이야기’가 팬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3. 무한성편과 최종 결전(2025년 진행 중)

무한성편은 귀멸의 칼날 최종 결전의 서막입니다.
혈귀의 수장 키부츠지 무잔이 만들어낸 공간 ‘무한성’에서 귀살대와 상현 혈귀들의 운명을 건 전투가 펼쳐집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 주들이 각자의 한계를 넘어 싸웁니다.
예를 들어, 무이치로는 상현 5 쿗코를 쓰러뜨리며 어린 천재의 저력을 보여주었고,
미츠리 역시 한텐구와의 싸움에서 큰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어 무한성 내부에서는 풍주 시나즈가와 사네미, 수주 토미오카 기유, 그리고 다른 주들이 상현 혈귀와 격돌하며 귀살대 전력이 총동원됩니다.


특히, 무한성편은 전투 장면이 압도적인 스케일로 그려지고 있으며,
원작의 감동적인 전개를 애니메이션만의 연출로 재탄생시키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방영과 동시에 매주 화제가 되며, 귀멸의 칼날이 단순한 애니가 아니라
일본 문화산업을 대표하는 콘텐츠임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습니다.
결론


귀멸의 칼날은 시즌1에서 시작된 작은 여정이 무한성편에 이르러 거대한 전투와 감정의 클라이맥스로 발전한 작품입니다.
각 시즌마다 새로운 주와 혈귀가 등장하며 이야기가 확장되었고, 주인공들의 성장은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2025년 현재 최종 결전이 진행 중이기에, 앞으로 남은 이야기 또한 일본 애니 역사에 길이 남을 장면을 선사할 것입니다.
귀멸의 칼날을 아직 보지 않았다면 지금이 입문하기 좋은 시점이며,
기존 팬이라면 다시 복습하며 무잔과의 결전을 함께 지켜보는 것을 추천합니다.